기관소식
웅상시니어클럽, 『에코세대 어울림 한마당』 환경 정화활동 참여
7월 10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오리소공원 및 회야강 일대에서 열린『에코세대 어울림 한마당』에 참여하여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을 참여해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 행사는 지난 6월 23일 체결된 웅상지역 환경네트워크 다자간 협약을 바탕으로 마련된 것으로, 웅상지역의 여러 기관이 함께 모여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이날 현장에는 웅상시니어클럽을 비롯해 ▲서창초등학교 ▲꿈영웅 ▲웅상노인복지관 ▲서창동주민자치회 ▲회야강살리기시민연대 ▲양산환경운동연합 ▲양산녹색환경연합 등 총 8개 기관, 50여 명의 참여자가 함께했습니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되어, 먼저 유효미생물(EM)을 활용한 흙공 700개를 회야강에 투척하는 활동이 진행됐습니다. 이는 수질 개선과 하천 생태 회복을 위한 실천으로, 참여자들이 직접 흙공을 던지며 환경 정화에 동참했습니다. 이어 오리소공원에서 아침도시아파트 인근까지의 구간에서 플로깅(줍깅) 활동이 이루어졌습니다. 참가자들은 장갑과 줍깅 주머니를 이용해 하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하천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습니다.이번 활동은 세대와 기관이 함께하는 지역 환경 네트워크의 실제적인 실천 사례로, 웅상시니어클럽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환경, 복지, 세대가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지역 만들기에 적극 나설 예정입니다.